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숨가쁘게 정신없던 10일간 -03월 27일 대학 동기와 후배를 만난 날. 우리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후배가 있어서 조언도 해주고 밥도 사먹이고 우쮸쮸 해주면서 이야기 나눴는데 취준생이 느끼는 멘붕과 정신없음과 우울함과 바쁨이 너무나도 나한테 잘 와닿았다. 불과 반년전 일이라 그런가? 으항 아무튼 안쓰러워 하며 응원을 북돋아 주고 집에 왔는데 나 내일 비행기 타야하는데......... 제주도 가는데 ㅠ.ㅠ 일은 있고 다하고 나니 2시 다되감. 내 비행기 7시 30분 비행기인데. ㅠ.ㅠ 이때부터 다크가 한 무릎까지 내려온 상태. -03월 28일 제주도 출국! 오예! 잠은 잘 못자서 피곤했는데 개 신남ㅋㅋㅋㅋ 면세점 가려고 일찍 인나서 갔는데 알고보니 김포 면세점은 국제선에 있다는 또르르.... 걍 시간 남아서 엄마와 오손도손 우동먹음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··· 92 다음